Stew_ART

비행기에서 델타항공은 좌석을 미리 지정하지 않으면, 우리처럼 뒷자리를 받게 될 것이다. 우리는 뒷자리 오브 뒷자리인 맨 뒤... 제일 처음 우리가 당황했던 것은 맨 뒷자리 위에는 짐칸이 없다는 것. 우리가 빨리 들어온 편이라 옆 칸에 넣기는 했는데, 늦게 들어왔으면 우리의 쇼핑백은 여기저기 분산되어 찾을 때 애먹었을지도 모른다. (다른 칸에 넣었다가 분실했다는 글도 보았음) 또 맨 뒷자리는 등받이가 움직이지 않고, 다이닝룸과 붙어있어 승무원들의 떠드는 소리와 불빛으로 수면에 방해가 되었다. 음식도 꼴찌로 주어서 선택권 없이 산채 비빔밥을 먹어야 했다. (허브 닭고기 먹고 싶었는데.. 또르르.. 그래도 맛있었어요) 하지만, 장점도 나름 있다. 성수기가 아니라면, 3자리 중 1자리가 비어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일정 17년 12월 16일 ~ 19일 (3박4일) 이동방법1. 공항에서 AEL(2인 HK$170)과 옥토퍼스 카드(1인 HK$150) 구입2. 공항철도인 AEL 타고 홍콩역에서 하차3. 무료 셔틀 버스 H2를 타고 3번째 정거장 ibis HOTEL에서 하차 * AEL 옥토퍼스 카드로 탈 수 없지만, 빠르고, 깨끗해서 많이 이용* H1이었다가 H2로 노선이 바뀌었음 타기 전에 노선 한 번 더 확인 해보는게 좋음 * 셔틀 버스 배차 간격은 20분, 홍콩역으로 돌아갈 때도 호텔 주차장에서 기다렸다가 타면 됨 위치 - 마카오 페리 터미널까지 걸어서 10분 이내- 타이청 베이커리 등 소호거리 걸어서 20분 이내- 1층 스타벅스, 편의점. 뒷골목 세븐일레븐 이용 TIP- 호텔 로비인 5층에서 체크인- 엘레베이터로 ..

이번 베트남 여행은 가족과 함께 리조트 내에서 휴양지 기분 내는게 목적이었다! 다낭과 나트랑을 고민하다가 휴양지처럼 쉬고 싶어서 나트랑을 선택하게 되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나트랑의 목적이었던 '퓨전리조트(Fusion Resort)' Suite with private Spa area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다! PickUp / SeeOff 서비스PickUp 서비스는 직접 메일로(info@fusionresortnhatrang.com) 비행기 시간을 적어 보내면, 비행기 시간에 맞춰 리무진을 보내준다. 터미널 출구는 한개이고, 직원이 예약자 이름이 적힌 판넬을 들고 기다린다. 다른팀을 10분정도 기다려서 함께 리무진을 탔다. 요 민머리 아저씨는 우리가 묵는 동안 계속 마주쳤다~ ㅎㅎ 공항에서 숙소까지는 5-7분..

나트랑으로 가기 위해 가장 먼저 한 일은 바로 비행기 티켓 알아보기!나트랑 직항은 대한항공이 유일한 것으로 알고 있고 그 가격은 120만원정도 이다. 내가 대한항공으로 유럽여행을 갔을 때 116만원정도 였는데 그보다 비싼...(차라리 유럽을 가겠어!) 그래서 우리는 베트남항공으로 한 번 경유하는 루트를 택하였다. 출국 : 호치민행 10:15 > 13: 30 (4시간20분 경유) 나트랑행 17:50 > 18:55 입국 : 하노이행 17:20 > 19:05 (3시간35분 경유) 인천행 22:50 > 05:05 경유는 2시간이 짧다고 해서 3시간 이상짜리로만 선택했는데.. 정말 너어무 심심했다. 특히 갈 때는 돈을 함부로 쓰기도 뭐하고 호치민 공항에서 구경할 것도 없어서 지루했다. 베트남 항공은 대한항공과 공..

해외로 나가게 되면, 꼭 들려야하는 곳이 있었으니..바로 면세점! 내가 면세점을 이용하는 방법과 TIP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1. 인터넷 면세점은 출국 30일 전부터 이용 가능하다. - 출국 시간에 맞춰 인터넷으로 언제까지 주문 가능한지 미리 체크해봐야한다. 그래야 미리 인도장으로 물건을 옮겨 놓을 수 있기 때문이다. '5시간전'이라는 아이콘이 붙어 있는 상품들은 예외적으로 출국 5시간 전에도 살 수 있는 상품들이다. 2. 적립금을 최대한 모은다. - 이벤트,기획전,혜택 총집합을 보면 쿠폰,적립금,사은품 행사들을 보면서 참여한다. - 미리 모으면 좋은 이유가 weekly 적립금등은 매주 1회씩 다운받아 누적이되므로, 최대 4회(40,000원)을 모을 수 있기 때문! - 유효기간이 하루뿐인거는 결제하는 날..

난지 캠핑장 위치 : 난지 캠핑장 (월드컵 경기장)날씨 : 비 온 후 흐림 인원 : 8명 회사 당일 워크샵으로 난지 캠핑장을 갔다. 텐트를 쓰기 위해 예약은 1박2일로 했으나 우리는 당일치기만 이용하였다. 월드컵경기장 홈플러스에서 장을 보고 차로 캠핑장까지 이동했다. 날씨가 꾸리꾸리했다. 하지만 해가 잠깐 비쳤을 떄 너무 뜨거워서 낮에 하는 워크숍은 이게 딱이었다. 매표소 매표소 입구에서 입장권 팔찌를 보여주고 입장한다. 들어가면 바로 마트가 보인다. 그리고 조금 지나가면 대여소가 나온다. 텐트들 사이에 있는 테이블들은 텐트예약 없이 이용 가능하다. 샤워실, 화장실도 있다. 화장실은 생각보다 깨끗했다. 몽골텐트 대여 및 세팅우리는 다인용 몽골텐트 앞에 그늘막과 테이블,의자,선풍기등을 대여소에서 대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