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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올해로 5회를 맞이한 궁디팡팡마켓을 다녀왔다. 


궁디팡팡마켓

고양이 관련 업체 및 핸드메이더, 작가 등이 참가하여 고양이 모티브 작품과 소품 및 디저트, 고양이 용품과 식품(사료 및 간식)등을 직접 보고 시연하고 구매할 수 있는 박람회 겸 마켓. 

매년 봄과 가을에 열리고, 입장권(5천원)의 수익은 길고양이 권익과 보호를 위해 사용된다고 한다.


나는 3시20분쯤 도착하였는데. 입구에 사람들이 빼곡하게 들어서 있다...더 일찍 온 사람들은 에스컬레이터 위까지 줄이 엄청 길었던 모양이다. 2시간 정도 줄섰다고 한다. 나는 한 50분쯤 기다린 듯하다. 

그리고 입장료를 미리 준비해야하는데, 현금만 된다. 부스 역시 카드가 안되는 곳이 있으므로 그냥 넉넉하게 뽑아오는게 좋다. (건물 건너편에 신한은행ATM 있음)

 


우리가 들어갈 때쯤 사은품이 다 떨어져서 입장료를 받지 않았다. (사은품은 맨 하단 이미지 참고)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 쿠폰도 있었던 것 같지만..이미 종료된 상태였다. 괜찮아! 입장했잖아?! ㅜㅜ


입구에 들어서면 마치 전시장처럼 액자, 상품들이 진열되어있다! 두근두근~


사람이 너무 많아서 흔적만 찍고 바로 부스 구경! 도떼기시장이 따로 없다!! 


우선 우리의 첫번째 목표인 스크래쳐! 사진 이미지만 보고 갔는데, 엄청 크다!! 퀄리티가 상당히 좋아보였다. 가격은 5만원대.. 우리 집에 놓기엔 너무 커서 패스!


다른 스크채쳐 부스. 가격은 나쁘지 않지만.. 생각해보니 들고가기 힘들거란 생각에 그냥 인터넷으로 사야겠다 하고 또 패스! 아래 라운드서킷 라운드홀이 인기가 많아보였다.


다양한 캣타워. 다들 구매하느냐고 정신이 없다~ ㅎㅎ


요 기계는 죽은 털들을 제거해주는 퍼미네이터라는 제품. 인터넷에서는 5만원대인데 이곳에서 3만원대에 팔고 있었다//


사라면 한 번 쯤 고민해봤을 듯한 가방! 근데 평소 보던 것과 모양이 조금 다르다? 세로타입은 아이들이 서야해서 불편하단다. 그래서 이 가방은 가로로 제작되었다고 한다. 가격은 9만원대.


이 제품은 냥이 장난감! 고양이가 터치시 자동으로 움직인다. 신기방기~ 


그 밖에 고양이 관련된 귀요미 제품들도 많았다. 사람들이 바글바글!


 



이제 우리가 구매 상품들


1. 미아모아 고양이 간식

다양한 간식 제품이 많았는데 그 중에서 우리는 독일에서 만든 미아모아 간식을 구매하였다! 크림타입으로 타우린이 함유되어 균형이 잡혀있는 영양간식이라고 한다. 한 상자당 6포가 들어있고, 한 개씩 짜서 먹이면 된다. 다음 날 상품까지 뜯어올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가격은 1개 : 3,000원 / 3개 8,500원 / 5개 14,000원이었다. 집에 오자마자 한 개 짜주었는데, 순식간에 흡입하였다! (뿌듯뿌듯)


왼 쪽부터 몰트크림맛(타우린함유), 몰트치즈맛, 소시지크림맛이다.    


2. ringtree 켓테이블

고개 숙이고 먹는 우리냥이가 안타까워 퍼즐타입을 구매하였다. 주문제작이라서 3주 걸린다고 한다. 기울어져있어서 먹기가 편리할 듯 하다! 홈페이지(http://ringtree.co.kr/main/index)가 있어서 접속해 보았는데 우리가 산 퍼즐 타입은 보이지 않았다. 그릇의 깊이(얕은/깊은)와 높이(13cm/14cm)를 선택할 수 있었다.  우리는 14cm에 얕은거 하나 깊은거 하나를 주문하였다. 

 


마지막으로 마켓 정보 이미지! 

주차는 30분 무료, 그 후는 10분당 1,000원이라고 한다. 입장객들은 카운터에서 30분에 1,000원짜리 할인권을 구매할 수 있다니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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