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2015년 12월 시작 ~ 2016년 6월 현재 진행중


자세교정과 근력강화를 위해 매주 2회씩 점심시간에 필라테스를 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하나 맞춰서 자세 잡으면 하나가 틀어지고 이거 신경쓰면 저게 틀어지고... 참 정신이 없었다.

지금 역시 선생님 없이 올바른 자세를 잡기는 힘들지만, 예전 보다는 여유가 생겼다.


필라테스에 있어서 기본이 되는 두 상태! 


뉴트럴 상태 

- 누워 있을 때 숨을 마시면서 아코디언처럼 갈비가 좌우로 팽창된다

- 팽창하는 복부 뒤 척추가 자연스레 곡선이 생긴다 (척추의 원래 모양, 네츄럴한 상태)

- 허리가 살짝 뜬다

- 꼬리뼈 바닥 아래로 밀어준다

- ASIS 평행 유지 (골반)

- 살짝 오리궁뎅이 느낌


임프린트 상태 

- 누워 있을 때 숨을 내뱉는다 이 때 입은 작게 해줘야 숨을 최대한 많이 뱉을 수 있다

- 뱉으면서 갈비부터 닫고, 마지막엔 배꼽까지 집어넣는다

- 숨이 빠지면서 복부가 척추쪽으로 밀착하게 되는데, 이 때 척추가 펴지면서 허리가 바닥에 밀착되어 허리를 보호하게 된다 

- 꼬리뼈를 배꼽쪽으로 가져온다는 느낌으로 허벅지 뒤쪽과 엉덩이를 꽉 조여주면서 엉덩이가 살짝 들린상태를 만든다

- 살짝 골반 후방 경사가 생긴다



모든 자세를 취하면서 코어가 기본이 되어야하는데, 나는 배가 매우 힘이 없어 팔힘, 다리힘, 허리꺾기로 모든걸 해결하려한다.

최소 1년간은 할 예정이니 점차 나아질거라고 믿는다!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   2025/0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